[경남 진주] 하연옥 : 진주냉면 맛집

 

 

 

 

 

진주 하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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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진주의 하연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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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돈을 다 쓸어모은다는 그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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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함흥냉면이 있듯이 경남에는 진주냉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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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본관이고, 옆에 별관도 있습니다.

 

근처 도로가 하연옥에 방문한 차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3시에 도착해서 당연히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30분 넘게 기다렸습니다.

 

 

허영만 작가의 만화 "식객"에도 소개되었다고 하던데,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말라고 웨이팅 장소에 식객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들어간 하연옥에서 저희는 육전과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육전과 물냉면,

 

비주얼이 아주 좋습니다.

 

 

 

 

 

 

국물이 약간 뽀얀한데, 

 

가게 안에 있는 설명을 보니 멸치와 다시마, 사태살로 곰탕처럼 국물을 우려낸다고 합니다.

 

이것이 맛의 차이를 가져오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여기에 약간의 식초와 겨자를 더하면 정말 맛있는 냉면 국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육전은 계란 맛이 더해져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혹시 근처 가실 일 있으신 분들은 잠시 들러,

 

다른 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새로운 냉면맛을 느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진주 하연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