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 임기 마지막날 멕시코 국경 장벽에 방문한다.

abcnews.com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2021년 1월 19일까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랜 침묵을 깨고 미국-멕시코 국경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400마일 국경 장벽의 완성과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시스템 개혁 노력을 기념하여 텍사스주 알라모를 여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경 장벽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사항인 동시에, 그의 재선 실패의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다만, 대통령 당선자인 조 바이든이 1월 20일 백악관 입성 이후에는 추가 국경장벽 건설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 여행과 관련한 추가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웨스트 윙에서 트럼프의 성과를 강조할 1주 짜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