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계좌 개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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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의 경우 보통 F1 비자를 가지고 미국에 오게 됩니다.

 

그리고 F1 비자는 SSN(Social Security Number)을 받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는데 SSN이 필수적이라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유학생이 미국 은행계좌 개설하기 무척 힘이 듭니다.

 

 

 

미국 은행계좌는 한국에서 가져온 돈을 입금하기 위해서도, 또한 데빗카드를 받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차량을 사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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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보통 현금이나 Cashier's check로 사는데, 이 둘 다 은행을 통하지 않으면 조달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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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만불 넘게 현금으로 가지고 들어오기에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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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일단 미국계좌를 열어서 외환을 송금받은 후 차량을 살 때 은행에서 Cashier's check를 받아서 전달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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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집 근처 Chase Bank에 가서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대부분의 은행은 SSN을 요구하지만, 체이스나 뱅크오브어메리카는 유학생의 경우 SSN 없이 계좌를 개설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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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서류는 여권, I-20, 집 계약서, 한국 신용카드 입니다.

 

이 정도만 가지고 가면 문제없이 계좌를 개설해 줍니다. 

 

 

 

Tip을 드리자면, 이왕이면 대학교 내 또는 근처 은행 지점에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그 은행들은 SSN 없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업무를 많이 해보았기에 큰 어려움 없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SN 없는 유학생 대상 업무를 해보지 않은 곳에서는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개설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뿐더러 최악의 경우에는 계좌개설을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들도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서)

 

따라서 대학교 내 혹은 근처 은행 지점 방문이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은행계좌 개설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마감시간에 가는 것보다 오전에 일찍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이스 업무시간은 보통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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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를 개설하면 현장에서 바로 계좌번호와 데빗카드 번호를 알려줍니다.

 

애플페이를 사용할 경우 데빗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물 데빗카드는 보통 일주일 정도면 집에 도착합니다.

 

참고로, 체이스 데빗카드의 경우 분실시 체이스 어플에서 바로 재발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 ㅠㅠ)

 

 

 

이상으로 유학생 미국 은행계좌 개설 방법이었습니다.